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복지관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자 '해나 봉사단' 고등학생 14명 학생들과 함께 조천읍 해안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나 봉사단'은 4월경 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5월부터 제주도내 해안가(화북동, 삼양동, 이호동)를 돌면서 제주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캠페인 활동을 비롯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자원봉사단체 및 청소년들과 함께 주지적인 해안가 정화(쓰레기 줍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청정 제주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